*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직접 쓴 서평입니다.





‘화면이라는 동굴’은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 주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에서 주인공은 스마트폰이 없습니다. 친구의 생일파티에 갔을 때, 케이크는 매우 예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들은 게임을 하거나 스마트폰 화면만 보면서 현실과는 어울리지 않는 말을 계속했습니다.
주인공이 친구에게 강아지의 이름을 물었지만, 친구는 스마트폰 화면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건성으로 “파투슈”라고 대답했습니다.
계속 집중하지 않고 대답하다 보니 대화도 제대로 이어지지 않았고, 주인공은 혼란스럽고 어리둥절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를 시간이 되었을 때도 상황은 비슷했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스마트폰을 꺼내 촛불과 케이크를 촬영했고, 친구가 촛불을 끄자 더 멋지게 찍기 위해 다시 켜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촬영에만 집중하고 박수를 치지 않자, 주인공 혼자 크게 박수를 치기도 했습니다.
그때 강아지 파투슈가 케이크 냄새에 끌려 식탁 주위를 돌아다녔지만, 아이들은 여전히 스마트폰 화면만 보느라 아무도 그 상황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결국 파투슈가 케이크를 모두 먹어버렸고, 그제야 아이들은 상황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아버지는 화를 냈고, 아이들은 함께 새 케이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모양은 조금 이상했지만 맛은 좋았고, 이번에는 누구도 사진을 찍지 않고 바로 케이크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이야기와 관련된 철학자는 플라톤입니다.
플라톤은 ‘동굴의 비유’를 통해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만을 진실이라고 믿고, 실제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 이야기를 통해 스마트폰에 집중하다 보면 눈앞에서 일어나는 중요한 일들을 놓칠 수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이야기 속 아이들은 실수를 통해 이를 깨달았지만, 우리는 일상에서 이러한 문제를 알고도 쉽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에만 집중하기보다 주변 상황과 사람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찾아본다면, 더 따뜻하고 소통이 많은 세상이 될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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