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의 지원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조금 특별한 책입니다.
제목은 <멜론 몬스터 통통①>입니다.
그런데 책이 우리가 알던 책과 다릅니다.
바로 가제본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가제본은 처음 받아봐서 처음에 받고 으잉? 했습니다.
가제본은 최종 인쇄 및 출판에 들어가기 전, 책의 완성도를 점검하기 위해 실제 책과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보는 시제품 또는 프로토타입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가제본은 정식 출간 시 표지 및 일부 문장 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저학년들이 보는 책은 두꺼운 표지인 양장본인데 가제본이라 아주 얇습니다.


책 내부에도 가제본에 대한 설명과 같은 내용이 써있습니다.

유병록 작가님은 201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로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시인입니다.
<멜론 몬스터 통통>은 작가님이 처음 펴내는 동화입니다.

가제본에서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이 그림입니다.
무엇보다도 책 내부 그림이 그림작가님의 스케치가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아이들도 너무 신기해하더라구요.
특히 5학년 첫째아이가 가장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채색하기전은 또 이런 느낌이구나. 싶은 생각과 정식출간 되었을때 얼마나 예쁘게 채색되어 있을지도 기대되구요.


멜론별에 사는 몬스터 통통은 르르와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 르르가 사라집니다.
통통은 지구로 떠난 친구 르르를 찾아 지구 별에 옵니다.
지구인으로 변신한 통통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감정을 배우고 관계를 쌓아갑니다.
통통과 르르의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매번 길을 잃는 르르에게 다른 몬스터들이 묻습니다.
"왜 매번 길을 잃고 헤매는 거야? 제일 빠른 길을잊어버리지 말고 잘 기억하면 되잖아."
"글쎄, 나도 그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
르르는 늘 헤매기는 했지만 길을 잃은 적은 없었거든.
우주센터에 도착하지 못한 적은 없어.
그럼 됐지.
늘 가장 빠른 길로 갈 필요는 없으니까.
조금 돌아서 가도 괜찮으니까.
통통은 르르르 못찾았다고 주눅 들지는 않았어.
오늘은 르르를 못찾았지만 누구나 한번쯤 실패할 수도 있는 거니까.
굉장히 멋진 말이지 않나요?
제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였어요.
세상의 모든 부모가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따뜻한 말이 있는 멜론몬스터 통통 1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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