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어린이의 마음을 키우는 공통점 찾기 안내서 <너와 나의 공통점>

one loves 2025. 9.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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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의 지원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오늘 읽은 책은 안성훈 작가님이 글을 쓰고, 모예진작가님이 그림을 그린

<너와 나의 공통점>입니다.

<너와 나의 공통점>은 초등학교 5학년인 김현서의 자기소개로 시작됩니다.현서는 재미난 놀이를 하자고 합니다.

바로 "공통점 찾기"입니다.

현서는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어떤 사람인지 묻고, 자신과 어떤 점이 같고 다른지 듣고싶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현서에 대해 들려주죠.


현서는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과의 공통점을 찾습니다. 

거기에는 반려견도 빠질 수 없죠.

그리고 현서는 또래의 독자들에게 이제 독자와 자신과의 공통점을 찾자고 말합니다.

성인인 독자들이 읽다보면 현서는 왜 공통점을 계속 찾나 싶을거에요.

현서는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쯤이 되면 조금씩 사춘기가 시작됩니다.

저는 사춘기의 시기를 표현하는 다양한 말 중 가장 공감이 되었던 문장은 "나는 누구인가?"라고 느꼈습니다.

사춘기는 나의 정체성을 참색하는 시기이죠.

자신과 비슷한 취향이나 경험을 가진 사람들 만나면서 자기 정체성을 확인하고 안정감을 얻습니다.

친구 무리 속에서 "나도 너랑 비슷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면 배척당하지 않고 받야들여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는 원초적인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켜줍니다. 

또한 비슷한 점을 찾으면 "나도 이런 사람이야"라는 자기 표현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 인정받는 느낌을 받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사람도 좋아한다는 사실은 자신이 괜찮은 존재라는 확신을 줌과 동시에 '나만 이상한가?'와 같은 부정적인 자기 인식을 줄여줍니다.

작가님은 하나의  놀이처럼 가볍게 썼지만 공통점을 찾는다는 것은 아이들이 정체성을 탐색하고 소속감을 얻기 위한 것이며, 그 과정에서 친밀감, 자존감, 안정감을 얻게 됩니다.

사춘기를 시작하는 모든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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