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 협찬
오늘 책은 초등학생이라면 한 번쯤 본 책 아홉 살 시리즈의 신작입니다.
첫 시리즈인 2017년 <아홉 살 마음 사전> 출시 이후 매년 <아홉 살 함께 사전>, <아홉 살 느낌 사전>, <아홉 살 내 사전>이 출시되고 2025년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 <아홉 살 환경 사전>이 나왔습니다.
그 사이에 교과서에도 수록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2021년 처음 이 시리즈를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에요.
첫째 아이는 제가 꼭 보내고 싶었던 유치원을 3년 다녔는데 3년 내내 정말 만족하며 다녔지만 집에서 멀다 보니 동네 친구가 없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7살엔 동네에 있는 학원을 다녔지만 사교적인 성격이 아니라 학원에서 친구를 만나는 것도 쉽지 않았죠.
그렇게 1학년이 되었을때 예상한 대로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감정에 대해 쉽게 표현하지도 않아 답답한 날들이 이어지던 어느 날
아홉 살 시리즈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구매한 책은 <아홉 살 마음 사전>과, <아홉 살 느낌 사전>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일매일 단어를 하나씩 읽어보고 노트에 단어와 뜻을 쓰고,
그와 관련된 나의 마음이나 경험을 기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후활동을 위해 시작한 것은 아니었고 아이의 마음을 표현해 주고 공감해 주기 위한 시간들이었죠.
그렇게 두권을 다 읽고 기록하는 시간도 끝낸 다음 어휘력이 늘어난 것은 물론이고,
아이도 자신의 마음을 전보다는 더 표현하고, 저 또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기도 했었죠.
그래서 아홉살 시리즈는 제게 그냥 책이라기보다 첫째 아이와 함께 보냈던 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추억도 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던 해결사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본 <아홉 살 환경 사전>은 "역시"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저희 가족은 국립공원으로 여행을 많이 가는데 국립공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참가했을 때 들었던 단어들이 정말 많이 보여서 꼭 아홉 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읽었으면 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아홉 살 환경 사전의 앞표지와 뒷표지입니다.
아홉 살 시리즈는 표지처럼 쉬운 그림들과 내용들로 마냥 쉽지는 않은 단어들을 알려줍니다.

아홉 살 환경 사전뿐 아니라 아홉 살 시리즈의 단어의 뜻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라 써져 있습니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졌던 차례입니다.
고학년 사회과목에 종종 나오는 단어들도 보입니다.
아홉 살 환경 사전으로 쉽게 미리 익혀두면 고학년이 되었을 때 단어가 어렵게 느껴지지 않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홉 살 환경 사전>의 환경 사전 사용법도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배울 단어는 지구 온난화입니다.
지구 온난화
라는 단어 아래국립국어원 표준 국어대사전에 표기된 내용으로 말의 뜻을 설명해 줍니다.
지구가 기온이 높아지는 현상
기온이 높아짐을 이해하기가 저학년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구 온난화라는 단어를 활용할 수 있는 상황들을 쉽게 설명해 줍니다.
초1인 둘째 아이도 쉽게 이해하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하단의 네모상자 안에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이야기 나누고 쓴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독후활동이 되겠죠?
오른쪽에는 지구 온난화라는 단어를 활용할만한 상황에 대한 그림이 있습니다.
정말 쉽고 괜찮지 않나요?

선정된 단어 하나하나 너무 중요한 단어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중요하고, 국립공원에서 반복해서 들었던 단어들을 골라봤습니다.
생태계
아주 간단한 뜻이지만 아주 중요한 단어라 생각해요.

멸종되다
사실 멸종위기의 동물들은 정말 많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 멸종위기종이 아니라도 우리나라 내에서는 멸종위기라 국립공원에서 개체를 보호하고 복원사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동물권
보이는 대로 뜻하는 단어긴 한데 사실 어른인 저도 생소했던 단어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단어로 보입니다.

기후변화
결코 쉽지 않은 단어인데 꼭 알아야 할 단어입니다.

공존하다
공존은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어입니다.
공존히다 : 서로 도와서 함께 존재하다.
국립공원에서 가장 강조하는 단어 또한 공존이에요.
자연과 사람이 서로 배려하면서 함께 잘 살아가는 것.
동물이 살아가지 못하는 곳에서는 인간도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은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하는 사실입니다.

아홉 살 환경 사전
아홉 살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 모두가 한 번쯤은 읽었으면 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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