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날씨가 너무너무 좋길래 갑자기 떠난 곳이에요
예전에 우연히 보고 저장해뒀다가 이번에 다녀왔어요.
정식명칭은 "기장 도예 관광 힐링촌"이고
거의 안데르센극장 or 안데르센공원 이런식으로 많이 불리더라구요.
나머지쪽도 완공되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시작부터 아기자기

정말 동화속에서 뿅하고 튀어나온 그림같았어요.
저기 발레리나는 뱅글뱅글 돈답니다.
각 조각상마다 동화책의 내용을 테마로 해서 꾸며져있어요.







가장 귀여웠던 성냥팔이소녀
귀여운내용아닌데 조각상들은 너무나 귀여움 뿜뿜

그리고 중요한 것!!!!!!
화장실은 공원내에 없어요.
안데르산극장 건물에만 있으니 미리미리 하고 오시거나 재빨리 뛰어야합니다!!


조각마다 어떤 동화책을 테마로 했는지 줄거리와 함께 설명되어 있어요.

이건 뭘까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을 컨셉으로 한 미끄럼틀이에요.
여기서 한참 놀았어요.
초딩은 재미없어했는데 30개월 둘쨰는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떠나기 싫어할 정도ㅋㅋ
점심까지 먹고 집에 가는데 여기 또 오고싶다고 했어요.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힐링숲
여긴 숲길인데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에 나오는 거울이 있어요



짧은 흔들다리고 있고

대놓고 사진찍으라는 포토존이에요.
마녀가 빠졌던 냄비나 헨젤이 갇혔던 감옥에도 들어가 볼 수 있어요.
감옥에 초딩은 못들어가요....30개월용ㅋㅋ

정말 동화스럽지 않나요?
눈이 순수해지는 느낌

작은 저수지도 있는데 여기 오리도 있어요ㅋ
미운오리새끼를 표현해서 엄마오리 한마리와 노랑 아기오리 한마리, 회색 아기오리 한마리가 있어요.
물고기와 소금쟁이는 덤.


중간중간 데크가 있어서 거기에 돗자리를 펴놓고 김밥이나 도시락을 먹을 수도 있어요.
첫째아이는 차가 없는 숲에서 마냥 뛰어놀아서 즐거웠고
둘쨰아이는 정말 너무너무 행복해했어요.
다녀온 다음날도 사진을 보고 있는 제게 "엄마 우리 여기 또 가자~"라고 했답니다.
만드신분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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